내쉬빌시가 있는 중앙 테네씨에 30여년 만의 큰 홍수가 났습니다.

5월 한 달의 강수량이 10cm정도 된다는데, 어제와 오늘에 걸쳐 30c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하도 비가 많이 와서 교회가 있는 Franklin 주위의 도로들이 거의 다 물에 잠겼습니다.

하는 수 없이 교회 예배를 취소하고 그냥 집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현대 기술이 발달했다고 하는 미국에서 그 정도의 홍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여러 도로가 막히고 사람이 8명이나 죽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내일 중고등 학교도 휴학을 합니다. 진환이가 좋아합니다.

우리 형제 자매님 중에서는 노아의 홍수를 생각하신 분도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형제 자매님 들은 다친 분이 없이 다 무사합니다.

자연의 힘과 그 자연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경외를 표할 뿐입니다.

 

 

Rover

2010.05.05
05:37:07
성균관대학교 이지현입니다. 내쉬빌에 큰 홍수가 났다고 하여 걱정되어 들어와 보니... 다행히 교회 분들께는 큰 피해가 없었나 보네요. 다행입니다.

김좌근

2010.05.05
21:31:04
지현 양,
잊지 않고 교회 사이트를 방문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공부는 열심히 잘 하고 있을 것이고.
좋은 소식들 들려주길 바랍니다.

Rover

2010.05.06
00:27:42

"This article is secret"

:

김좌근

2010.05.06
10:05:20
지현 양,

예수님의 복음은 항상 우리에게 지혜와 용기와 평안을 줍니다.
복음 안에서 기쁨과 생동적인 삶을 살기 바랍니다.

최현득

2010.05.05
07:16:47
그렇지 않아도 TV를 보고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다행입니다 세계도처에 기상이변이 생기니 어느곳인들 마음을 놓을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곳도 춥다가 갑자기 여름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이 입하 입니다

김좌근

2010.05.05
21:32:11
선배님, 염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주님 오실 날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신앙적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제디리

2010.05.05
12:30:03
뉴스를 접했을때 가장먼저 선배님 가족이 떠 올랐습니다. 아무런 피해가 없으니 다행 입니다. 지난번엔 댓글 등록이 않되던데 오늘은 되는군요^*^ 이종두올림

김좌근

2010.05.05
21:34:05
종두 씨,
이곳 뉴스가 한국에서도 볼 수 있으니 세계가 정말 한 식구가 된 것입니다.
이제 교회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박근수

2010.05.07
16:07:31
저는 바빠서 이제사 소식을 듣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아무 사고 없으시다니 그저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나 많은 사회 변화와 이상 기후가 많은지

점점 이 땅에 정이 떨어지게 하시어

아버지의 나라를 더욱 사모하는 메시지로 들리기도 합니다.

김좌근

2010.05.08
22:10:51
근수 씨,
그렇지 않아도 이제 주님 오실 때가 정말 가까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히브리서 12장 28절을 읽다가
"경건함과 두려움(경외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라는 말씀을 보고 요즈음은 내 자신을 포함해서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해 경건함과 경외함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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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너희 수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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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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