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약속드렸듯이 오늘은 교회에 제일 끝까지 남아 기도회도 참석하고 교회 뒷정리를 하시는 분들의 사진을 올립니다.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서 도와 주시니 제가 목회자로 교회를 섬기는 일이 부담되지 않고 즐거움을 많이 누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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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득

2010.04.22
07:15:27
살아보면서 느끼는건데 끝까지 있는다는게 보통사람이 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한번먹은 마음변치 않고 끝까지 간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데 우리들도 주님향한 마음이 끝까지 변치않고 가는게 중요하다고 늘 생각을 합니다.

끝까지 남아 마무리를 하시는 여러분의 손길이 주님사랑의 멋진 표현같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멀구 아저씨 너무 미남이시다 ㅎ ㅎ

김좌근

2010.04.23
00:07:53
선배님, 이 일곱명만 있으면 호랑이도 잡을 것 같지 않습니까?
멀구 아저씨가 선배님의 이 글을 보면 많이 좋아할 것입니다.
그런 말씀을 들어본 지가 제법 오래되었을 것입니다. ㅎㅎ

박근수

2010.04.23
13:25:39
김좌근 선배님은 이 말씀을 제게 해 주시고
잊으셨는지 모르지만 제 안에는 이 말씀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한복음13:1

"끝까지"란 말은 생명의 극치에서 나온 말씀이 아닐까 합니다. ^^


* 주 예수님께서 사도로 택한 12명 중 한 명을 제외 하고 11명으로 온 세상에
널리 복음을 전하셨는데 선배님과 함께 한 7명으로 능히 호랑이를 잡고도 남겠습니다.

우리에겐 끝까지 우릴 사랑하시는 분이 계시므로.... 아멘!

김좌근

2010.04.23
21:42:02
근수 씨,

그때 성경 공부할 때, 생활은 힘들었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도 많은 성경 구절을 말했기 때문에 어떤 말씀을 소개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요한복음 13:2 말씀을 다시 보니 좋습니다. 주님은 끝까지 우리를 버리지 않고 사랑하시니 감사할 뿐이지요. 주님의 성실하심 처럼 우리도 성실히 이 세상을 살기 원합니다. 잘 지내지요?

멀~구

2010.04.24
01:48:41
형제님 반갑습니다..
충성된 마음으로 헌신하고 싶지만 현실이 참 힘들게 합니다..

올려주신 좋은사진들 잘보고 있읍니다..
사실은 사진기가 주인을 닮아서 부실하서 잘 안나옵니다..
실물은 훨~더 잘~생겼읍니다...^^
사진기 주인은 차마 밝히지 못하지만 혼자 양복 입으신 분입니다..ㅋㅋ

김좌근

2010.04.25
06:23:14
사진기가 부실하길 다행이지 만약 좋은 사진기여서 실물이 그대로 나왔다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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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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