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 14일) 는 새 생명 교회가 개척된 지 16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예배 후에 점심을 먹고 탁구 대회를 했습니다. 조재훈 형제님이 찍으신 사진들 몇 장 올립니다. 즐감하십시요.
몇몇 자매님들이 음식을 많이 준비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들은 그냥 먹기만 합니다.
음식들이 아주 풍부했습니다. 한국에 계신분들을 위해 여러 각도에서 올립니다.
음식을 먹는데 제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제 접시에 잠긴 음식량을 보십시요. 그러나 저는 한 번 밖에 가져 오지 않았습니다. 두 번 씩 가져온 분도 계시겠지요?
상품을 미리 전시해 놓으면 동기 유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합 대진표입니다. 부부대항이어서 부부가 아닌 분들이 빠지기도 했는데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음에는 이래저래 짝을 마추도록 하겠습니다. 부부대항은 내조와 미모의 대항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으니 오늘은 그 결과를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탁구공들은 지금 주말마다 김지혜 자매를 만나러 오하이오로 가야만 하는 이윤수 형제께서 기증하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시합 전에 주최자인 강민수 형제로부터 시합 진행 과정과 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드디어 예선전 시작입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나중에 시상식을 보시면 될 것이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마 저쪽 탁구대의 김경태 형제 조가 한 점을 얻은 것 같습니다.
김영덕, 최은유 조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경태, 김신실 조는 신실하게 탁구를 칩니다. ㅎㅎ.
김태범, 정상희 조는 태연하고 정상적으로 탁구를 칩니다. 또 ㅎㅎ
조재훈 형제님은 박현 자매님이 못 나오셔서 전현미 자매님이 대신 쳤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 심판이 멋 있습니다!!
오! 이윈희!
준결승전, 김경태, 김신실 조와 이영석, 노진희 조와의 시합입니다. 결과는 다시 시상식으로. .
우리조가 왜 이성우, 박금안 조에게 졌는지 아시겠지요? 저 살기 등등한 자세!!
드디어 결승전입니다. 이성우 형제는 입으로 너무 힘을 많이 빼서 이제 기력이 다 되었습니다. 그래도 인사는 잘 합니다!!
우승은 이영석, 노진희 조입니다. 내조와 미모의 대결이었습니다.
준우승은 이성우, 박금안 조입니다. 역시 이성우 형제님의 이빨이 무섭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직설적이었나 봅니다.
김경태, 김신실 조가 공동 동매달입니다. 신실하게 탁구를 치신분들.
저도 가끔 탁구 시합에서 지기로 약속한대로 공동 준우승만 했습니다. 마치 더 잘 할수도 있었던 것처럼 . .
참가상으로 김태범, 정상희 조입니다.
우리 교회의 막내 부부 김영덕, 최은유 조입니다.
강민수, 김인희 조입니다. 참가상!
박현 자매님이 참석하지 못해 혼자 상을 받습니다. 조재훈!!!
과외로 사진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심심한데 사진이나 찍을까 (우심사)?
정상희, 김인희, 역시 우심사!!
오늘 대회를 총 주관하신 강민수 형제, 짝짝짝!! 고맙습니다.
장래의 탁구 선수들, 이성호, 김동현, 그리고 김규현.
또 장래의 탁구 선수들, 이지은, 조수아, 조한. 즐겁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