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야외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제가 한국을 방문하는 바람에 여름 야외 예배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아주 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지냈습니다. 한국의 회에 비해서는 별로지만 그래도 이곳 나름대로 맛있는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사진 중에는 조금 노골적으로 한국에 계시는 어떤분을 겨냥한 것 같은 것도 이해하시고 감상하십시요. ㅎㅎ
제일 먼저 오신 주진숙 자매님입니다. 일찍 오셔서 자연을 즐기십니다.
두 번째로 오신 석인증 자매님이십니다. 함께 오신 최경희 자매님은 사진 찍는 것을 사양했습니다.
무슨 고민이 있으신지 임광호 형제님께서 허공을 응시하십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동현이 입니다.
그의 동생 김규현입니다. 오늘 햇볕에 많이 탈 것입니다 (예언).
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동현이 규현이 두 아들을 둔 김신실 자매님의 도착.
아, 누군가 저를 찍어 주었습니다. 한국에서나 여기서나 항상 멋이 있습니다. ㅎㅎ
동현이 규현이의 아빠, 김경태 형제님.
김신실 자매님과 함께 한껏 멋을 부린 할머니
주보를 나누어 주는 최남일 형제님. 이주희 자매는 그를 완전 무시!!
박현 자매님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들.
오늘 처음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 멀구 아저씨, 방위병의 전형적인 모습.
아, 신발들이 아름답군요.
유년부 아이들, 미나, 안나, 한이, 앤이.
예배 후에 가장 먼저 하는일, 단체 사진 찍는일.
고기 굽는 군번?
닭다리, 버팔로 윙, 고등어, 한국에 계신 어떤분이 좀 약이 오르실려나?
약간 노골적인 전시용!
같은 의도.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