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짝궁이라면 사모님이신데 오늘 소개하는 사람은

중학교 시절 목사님 짝궁인 서서열 씨 입니다.

저도 몇일전에 만나 점심을 같이 했을만큼 소식이 없었는데

최근에 우리 카페에서 연락이 닿았습니다.

지금은 보현사라는 큰절에서 운영을 하는 신용금고의 전무로

일하고 있습니다. 받은 명함을 보면 법명도 적어놓은걸 보면

불교에 심취한 모습이였습니다.

어깨를 맞대고 공부하던 친구가 또다른 길로 갔으니 목사님의

기도 제목이 하나더 늘게 되었구나 생각 합니다.

 

SV101669.jpg

박근수

2010.07.14
10:22:44
만났다 헤어지고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는 것이 인생인 듯 합니다.

수천 갈래의 물길이 바다에서 다 모이니

참 신기한 일입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 갈수록

"대접 받고 싶은대로 대접하라"란 성경 말씀이 조금 더 가까이 오는 것 같습니다.

최현득 선배님께
그리고
김좌근 목사님과 목사님의 옛 짝지이신 서서열 선배님께 문안드립니다.

김좌근

2010.07.14
11:23:43
선베님,

서열 군은 제 2학년 때 짝으로 참 친하게 지났습니다.
졸업 후 못 만났으니 거의 41년 망에 연락이 된 셈입니다.
대구에 계시니 만나실 수 있군요. 저도 한 번 한국에 나가면 만나볼 생각입니다. 성령님께서 감동하시면 믿을 수 있겠지요.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 같지만 말입니다. 사진을 보니 옛날의 모습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원희

2010.07.16
03:39:48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부지런하시어 남편의 짝꿍 사진까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옛 친구들과 연락이 닿아서 통화를 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며
세월이 참 많이 흘렀다는 걸 실감합니다.

옆의 분들을 챙겨 주시느라 늘 바쁘신 형제님이 계셔서
저희들은 감사할 뿐입니다.

사모님도 건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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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orinthians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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