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EB2E435A41B77615283E

프랑스 출신 칼빈은 독일의 루터와 스위스의 쯔빙글리와 더불어

종교개혁의 3대 인물로 불리고 있다. 루터가 교회개혁의

선구자라면 칼빈은 루터의 복음주의적 신학을집대성하여 체계화한

16세기 프로테스탄트 신학을 발전시킨 신학자이자 목회자였다.

칼뱅은 스위스 제네바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는 프랑스 출신이며 그가

 태어난 곳은 파리에서 북쪽 120km 지점인 노용이라는 아름다운 농촌이다.

9919E1435A41B7760D7727

노용의 노트르담 대성당

9903BF435A41B777111B48

칼빈의 고향교회 노용대성당 앞에서 일행이 기념촬영을 합니다.

99F4C1435A41B777136886


99AB9E435A41B7781EF4FF

칼빈은 성직자의 교회 사업 담당자였던 아버지 덕분에 노용

대성당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그는 주교의 후워을 얻어

성당 신부에게 지불되는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는데,

12살 때에는 당시 성직자가 되는 풍습대로 삭발까지 했다고 합니다.

99F687435A41B7781279AF


99798E435A41B778017482


99CE08435A41B779197058


9998904C5A41B7790A42C5

그의 생가를 그대로 보존하던중 1983년에서야 그의 고향인

노와용(Noyon) 시와 프랑스 문화성의 도움으로 칼빈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개축되었다. 종교개혁이 한창이었던 16세기 중반에 칼빈은

프랑스 정부와 카톨릭 으로부터 배척을 받아 본국에서 추방된 뒤

 4백30년만에 그것도 관광 차원에서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셈이다.

9922564C5A41B77A1926D4


992E644C5A41B77A1892AB


992B664C5A41B77A3CEB53


9978D44C5A41B77B0D33A0


996B834C5A41B77B106F95


99E171425A41B77C0F298F

프랑스가 로마의 지배를 받던 시절, 프랑스 초대 주교인 생 드니

신부님이 카돌릭을 전파하다가, 부 주교 두 명과 함께 순교한

장소이다. ‘생 드니신부님이 잘린 자신의 목을 들고 6 킬로미터를

북쪽으로 올라가서 죽는데, 그 자리에는 프랑스의 왕과 왕비들

묻히는 곳으로, 세계 최초로 고딕양식이 시작된 생 드니 성당

몽마르뜨르 언덕 높는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994F45425A41B77D0125AA


99E6FF425A41B77D0EBACC

1870나폴레옹 3가 독일의 철의 재상 비스마르크가 프랑스와

 전쟁을 하여, ‘나폴레옹 3가 포로가 되어 항복을 하지만, 파리

 시민들이 항복하지 아니하자 171문의 대포를 끌고 몽마르뜨르

점령하여 최후까지 항쟁하다가, 정부군의 진압으로 빼르 라쉐즈

공동묘지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시민군들을 추모하고,

 프랑스의 번영과 안녕을 염원하는 의미로, 성도 40 만 명이 보낸

 성금으로 완공한성당이라고 합니다.

99BBAB425A41B77E169E3A

베르사유궁은 프랑스의 베르사유에 있는 왕궁이다. 베르사유는

원래 파리의 시골 마을 중 하나였으나 이 궁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자치권을 가지는 파리 외곽의 도시가 되었다. 또한 베르사유 궁전은

원래 왕이 사냥할 때 머무는 여름 별장이었으나 1682년 루이 14

가 파리에서 이 궁전으로 거처를 옮겨, 1789년 왕가가 수도로 돌아갈

 것을 강제될 때까지 프랑스 앙시앵 레짐 시기, 권력의 중심지였다.

99043C425A41B77E0B2641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품으로,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 그리고 로페라와 거울의 방으로 유명하다. 거울의 방은

벽과 천장이 거울로 된 길이73m의 방인데 1차 세계대전을 형식적으로

마무리 지었던 베르사유 조약이 1919628일에 이 방에서

이루어졌다. 베르사유 궁전은 한번에 2만 명이나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안뜰을 둘러싸고 있는데 안뜰에는 대트리아농과 소트리아농을

포함하여 작은 궁전들이 있다.

99BCF1425A41B77E16AEBF


995F0B4B5A41B77F044BBE


9959A64B5A41B77F0515F6

관람객들이 많다보니 인종 박물관으로 변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99E3304B5A41B780172C2B


99F0DC4B5A41B780144198


99A32E4B5A41B78145F1CA


9945C04B5A41B78108B370

최근에 새로 복원된 거울의 방 내부는 황금빛 내부 장식과 밝은

유리로 온통 반짝거린다. 거울의 방은 수많은 인파로 가득 차 있고,

방과 방 사이의 통로는 관광객들이 서로 부딪힐 정도로 복작거린다 

거울의 방에서는 대형 거울에 자신의 전신이 모두 비친다.

9925D64B5A41B7820DFC04


990B36465A41B783092212

베르사유 궁 정원에서 기념샷을 찍는다.

99D014465A41B783109FEB

아름다운 정원의 연못이 아름답다.

9975C8465A41B7841ED984

에펠 탑은 1889년 파리 마르스 광장에 지어진 탑이다. 프랑스의

대표 건축물인 이 탑은 격자 구조로 이루어져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할 만큼 세계적인 유료 관람지이다.

이를 디자인한 프랑스 공학자 및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의 이름에서

 명칭을 얻었으며,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세계

박람회의 출입 관문으로 건축되었다. 높이가 324 m이며, 이는

81높이의 건물과 맞먹는 높이이다.

998C2A465A41B7841A127F

5시부터 세느강 유람선을 한시간 이상 타는데 노틀담사원의

야경이 비치기 시작한다.

991C09465A41B7842CC16C

어둠이 몰려오니 온 천지가 화려한 갸경으로 멋을 내는데

에펠탑도 매시간 10분가 빤짝이 불을 켜는 쇼가 장관이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Notice 게시된 글 관리 김좌근 Jun 02, 2011 170464
99 종교개혁 탐방 9 (마지막회) imagemovie 최현득 Dec 29, 2017 21342
» 종교개혁 탐방 8 imagemovie 최현득 Dec 28, 2017 21540
97 종교개혁 탐방 7 imagemovie 최현득 Dec 27, 2017 21363
96 종교개혁 탐방 6 imagemovie 최현득 Dec 24, 2017 21057
95 종교개혁 탐방 5 imagemovie 최현득 Dec 23, 2017 21182
94 종교개혁 탐방 4 imagemovie 최현득 Dec 20, 2017 21242
93 종교개혁 탐방 3 imagemovie 최현득 Dec 18, 2017 21245
92 종교개혁 탐방 2 [1] imagemovie 최현득 Dec 15, 2017 22016
91 종교개혁지 탐방 1 imagemovie 최현득 Dec 11, 2017 21232
90 대구수목원 국화 축제 [1] imagemovie 최현득 Nov 11, 2016 39463
89 신난 할머니들 [1] imagefile 최현득 Oct 31, 2016 39190
88 할할배 [3] imagefile 김윤규 Sep 30, 2016 38037
87 형제님들만의 야유회 [2] imagefile 김좌근 Sep 21, 2015 29931
86 승격 [6] file 김윤규 Aug 24, 2015 32024
85 칠순잔치 [1] imagefile 최현득 May 22, 2015 44011
84 교장선생님 묘소 방문 [1] imagefile 최현득 May 22, 2015 44395
83 목사님 동정 (1) [5] imagefile 최현득 May 18, 2015 44993
82 제가 또 장인이 되었습니다 [7] 김윤규 Feb 20, 2015 50074
81 제가 장인이 됩니다. [5] file 김윤규 Sep 20, 2014 62345
80 청소년 자유학교 교장 김윤규 장로님(3) 최현득 Feb 11, 2014 61323
  1. 자유게시판
    Free Board
  2. 포토갤러리
    Photo Gallery
  3. 질문, 답변 게시판
    Q & A
slogan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