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키 크룸노프는 체코 남보헤미아 의 작은 도시이다. 크룸노프 성을
포함한 뛰어난 건축물과 역사 문화재로 유명하다. 13세기 후반, 블타바
강변에서, 보헤미아 지역의 무역 거점으로 마을의 건축이 시작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사이의 기간에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영토였으며, 1938년부터 종전(1945년)까지는 나치 독일의 지배하에
있다가 종전 후 다시 체코슬로바키아의 영토로 편입된다. 공산당의
지배하에 있던 시기에 마을의 상당수가 훼손되었지만, 1989년 체코
슬로바키아의 공산주의 정부가 무너지면서 마을의 대부분이 다시 복구되었다.
냉전 이후인 1992년에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운이 좋아 두번째 방문한 마을이지만 황량한 겨울인데도 너무나 아름다운 푼경이다.
성벽사이에서 본 마을풍경 교회당이 보이는고 아침이 이라서 안개가 끼여 있다.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러운 마을풍경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페스트병이 마을을 쓸고 지나간 후에 감사한 마음으로 성모상을
마을 광장에 세웠다고 합니다.
고풍스러운 옛복장을 입은 무리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밑에는 도로이고 성과 성을 잇는 망토다리.
체스키 크룸노프 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오스터리아 짤츠부르크로
갑니다. 220키로로 3시간에 장거리 여행입니다.
짤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으로부터는 서쪽으로 300km
거리에 있고는 알프스 산맥 북쪽 경계의 잘차흐 강 양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당시 이 도시의 경제는 암염 채굴을 통한 소금 생산에 기반했다.
"Salz"는 소금을 뜻하는 독일어이며, 따라서 잘츠부르크라는 이름은
"소금의 도시"를 의미한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은 주변 산에서 채굴한
소금을 수송하는 대동맥의 역할을 했다.
1965년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잘츠부르크와 잘츠부르크
연방주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잘츠부르크의 수녀였던 마리아
폰 트랍이 귀족 가문과 동반해 독일의 점령으로부터 탈출했던 실제의
이야기입니다. 촬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다. 미라벨
정원에서 쥴리 안드레스의 발랄안 모습을 연상 하며 계단에 모입니다
3시간 장거리 여행이나 비가 오는것 도 아랑곳 하질 않고 신나게 다닙니다.
모짜르트는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의 생가와 살던 곳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의 가족은 구 도심의 작은 교회 뒷마당
에 묻혔으며, 도시에는 그를 기리는 많은 동상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짤츠부르크 성에 올라가보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성벽을 타고 오르는 전차가 있어서 편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대성당 뒷편에 파이프 오르간이 보입니다.
성당앞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위한 임시시장이 장사진을 이룹니다.
11월 3째주 부터 년말 까지 크리스마스로 유럽이 야단한 모습 있습니다
성가대원들이 케롤송을 상당문 앞에서 부르고 시간만 되면
성당종을 울리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시끄럽다고 야단을 했을
만도 한데 여기서는 당연시 되고 있는 문화의 한 장면입니다.
어두움이 깔려옵니다 5시가 되어도 어두워서 야경이 됩니다.
다니기는 좋은데 여름보다는 못한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