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후에 알프스 영봉중에 하나인 티틸리스 영봉을 오르기

위해 1시간 버스로 달린다.

1시간 달려가면서 보는 풍경들이 이국적이고 환상적이다.

곤돌라를 타고 오릅니다. 8명씩 타는곤돌라인 티틀리스 익스프레스는

중간 역까지 오릅니다. 티틀리스 로데오 케이블카는 360도 회전을

하는데 사람이 50명은 타는 대형이고 사람 입김에차창이 얼어서

사진을 찍을수도 밖이 잘 보이질 않아 서로들 얼굴만 보면서 올라 갑니다. 

티틀리스(Titlis)에 오르는 여정은 정말 근사한 경험이다. 곤돌라인

티틀리스 익스프레스는 중간 역까지 오른다. 거기에서 세계 최초의

 회전 공중 케이블카인 티틀리스 로테어로 갈아탄 후 정상까지 가면 된다.

 3,020m 높이의 산 정상에 오르면 환상적인 파노라마는 물론 또 다른

즐거움이 여행객을 기다린다. 무료 입장할 수 있는 빙하 동굴, 유럽에서

가장 높은 도보 현수교인 “티틀리스 클리프 워크”는 물론 만년설과 빙하

등을 볼 수 있다. 빙하 위의 체어리프트 “아이스 플라이어”에 오르면 말

그대로 티틀리스 빙하 위를 날아 무료 놀이공원인 글래시어 파크까지 간다.

맑고 밝은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바람이 강하지 않아도 너무 추워서

카메라 자기가 힘이든다.

15분 정도라는 생각을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카메라

밧데리가 금방 방전이 된다.

추위를 피하는 식당등이 있어서 잠간 들러서 추위를

피하고 다시 나갑니다.

어제 많은 눈이 내려서 눈이 많이 보이지만

이곳은 만년설입니다.

유럽을 다녀봐도 스위스는 처음이고 알프스 정상구경도 처음이라

카메라를 쉼없이 돌리면서 담습니다.

내려오는길 곤돌라를 자세히 보면 각국나라 국기가 있는데

우리 태극기도 보입니다.

주차장에 꽉 들어찬 차량들이 쉼없이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만원입니다.

루체른은 스위스 중부 루체른 주에 있는 도시이다. 루체른 주의

주도이다. 루체른 호의 서안에 면하며, 로이스 강이 시내를 흐른다.

8세기에 수도원과 대성당이 건립되었고, 알프스 산맥을 넘는 교통로의

요지로 발달하였다.  알프스 산맥의 유명한 필라투스 산 기슭에 위치하여,

알프스 산맥과 루체른 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성당과 박물관을 비롯한 옛 건물도 많이 남아 있다.

루체른 복판을 흐르는 루이스강과 도시가 아름답다.

백화점 입구에 있는 로렉스 시계탑이 여기가 시계의 왕국 스위스임을 느끼게 합니다.

루체른에서 제네바까지는 265키로로 3시간 30분이 걸립니다.

휴게소에서 바라본 석양.

제네바는 제네바 주의 주도로 인구는 19만5천명이며, 면적은

15.93km2이다. 유엔의 유럽 본부를 비롯해 국제적십자 본부,

국제경제기구 등 22개의 국제 기구 와 250개 이상의 비정부

기구가 제네바에 위치해 있다. 제네바의 유엔 본부는 세계에서

가장 국제 외교활동이 활발한 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회의들이 제네바에서 개최 되고있다고 합니다.

장 칼뱅(1509년 7월 10일 - 1564년 5월 27일)은 존 칼빈 또는 요한

칼빈으로 불린다. 그는 종교 개혁을 이끈 프랑스 출신의 개신교

신학자이며 종교 개혁가이다. 그의 신학적 전통을 따르는 사상을

칼빈주의 혹은 개혁주의 라고 한다. 그는 마르틴 루터, 츠빙글리가

시작한 종교 개혁을 완성한 인물이다.그가 1536년 저술한 초판

기독교 강요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제네바 구도심 한 가운데에는 칼빈이 시무하던 생 피에르교회가 있다.

세계 최초의 장로교회인 셈이다. 생 피에르교회는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이 복잡하게 얽힌 제네바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뾰족한

첨탑이 인상적이다. 13세기에 완공되었지만 16세기 종교개혁으로 개혁교회

가 된다.

제네바 고도를 걸어 칼빈의 집과 칼빈이 시무했던 생 피에르교회를

둘러보며 정신없이 칼빈의 길을 걸었습니다.

영국공원에 있는 꽃 시계탑.

제네바(Geneva) CFF 기차역에서 프랑스의 파리로 가는 TJB기차를

타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테제베 기차는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고 우리KTX에 비해 못하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