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jpg

새벽에 잠깐 가서 산책한 정도로 이만큼 땄습니다.

 

a-2.jpg

이건 뭐 그냥 입가심 정도, 그냥 마당에서 구워먹었습니다.

 

a-3.jpg

그저 위로라도 받으시라고...

 

 

새생명 형제 자매님들께,

그간 평안하신지요?

추석이 지나갔습니다.

금년에는 개천절이 끼어 있어서 5일을 쉬고 있습니다.

 

올해는 송이가 좀 많이 나는 날씨여서,

저희 아버지 산소 뒷산에 좀 있군요.

그저 위로라도 받으시라고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혹시라도 배아프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뜻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또한 어쩌겠습니까. ㅎㅎㅎ

 

그나저나 가을 풍경은 스모키마운틴이 좋은데,

멀구님이 또 거기 어디 가셔서 사진이라도 올리시려는지요?

 

김좌근

2012.10.04
11:57:51
제 컴퓨터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사진이 잘 안 보입니다. 어떻게 다른 형제님들이 좀 도와주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일찍 방문하셨으면 멀구 형제님의 댓글을 읽을 수 있었을터인데 그만 한 발 늦으셨군요? 아마 그 글은 읽지 마시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ㅎㅎ.

김윤규

2012.10.04
14:56:15
아, 목사님, 사진이 안보이는군요.
저는 지금도 잘 보이는데,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음.... 왜 그럴까요?
다시 알아보겠습니다만, 누군가의 정신건강을 위한 놀라운 뜻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멀구님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못 읽으니까 더 궁금합니다. 아마 저를 보고싶다고, 그간 잘 지내느냐는 인사말씀인 듯합니다만, 그래도 참 궁금합니다.

사진 문제는 제가 더 잘 올리는 방법을 배워 오겠습니다.

멀구

2012.10.06
07:58:47
카카카!!!
만세!!!
배꼽입니다 형제님~~~
에헤라디여~~~자진방아를 돌려라~~~
결국 못봤읍니다..아니 아니 아니보입니다.
배꼽 고맙습니다~~~
이런 염장 저 엄청 좋아합니다..ㅋㅋㅋ
수정 내지는 다시 올리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
저녁내기 탁구 시합이 있었읍니다..
목사님과 김경태 형제가 한조구여
저랑 강민수 형제와 한조...
그간 저는 맨날 이긴적이 없었읍니다.국민 호구였죠..
그날은 역전에 역전 저희편은 졌어도 후회없는 재미있는 시합이였읍니다만.
결과는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치신 목사님께 죄송스럽게도 우승...
(저요??..네.네. 치사하고 아주 야비하게 쳐읍니다..흐흐흐)
기쁨도 잠시...
반전은...
목사님께선 학교에서 약간에 쬐끄만 일을 과외로 맡으신 것이 있으셨읍니다..
그일로 농땡이를 못치셔서 약간에 불만을 언젠가 이바구 하셨읍니다.
허나..
고작 그깐일로..
학장님이 월급을 왕창 엄청으로 대박으로 왕창 올려 주셨답니다..
이불경기에...우째 이런일이..!!
목사님께선 학장님께 말씀 하셨답니다
이건 아니다..너므너므 많다..이러지 말라.시정해 달라 몬받겠다.하셨답니다..
학장님께서 이상한 시선으로 보시면서 기냥 받아라..하셨답니다...
왜들 그러시는걸까요..제가 이상한건가여??
주님께선 부자되면 믿음생활에 걸림돌이 된다 하셨지만..
위에 두분... 이런 염장은 사절합니다..
형제님들이 서로 위로하고 위해주는 마음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김좌근

2012.10.07
02:35:59
저는 야비하고 치사하게 탁구치시는 분 때문에 탁구 시합에서 지고, 시합 구경한 분들까지 다 합쳐서 저녁 사드리고, 또 형제 위로 못한다고 비난 받고, 그래도 기분 좋다고 혼자 착각하고. . .
이게 뭡니까? ㅎㅎ

김윤규

2012.10.07
09:10:46
저는 그 시합이 원래 부부간의 금슬과 미모를 겨루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남자들끼리 시합을 한다면 뭘로 겨루나요? 설마 야비하기를 겨루는 시합은 아니겠지요?
도대체 멀구님이 무엇으로 우승을 하신 걸까요?

이성우형제님께 진짜 위로가 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미쿡에서는 과외업무를 하면 과외 수입이 생기잖아요?
한쿡은 땡입니다. 진짜 땡! 한푼도 없어요.
부가업무 안하면 되겠지요? 그러면 월급도 땡!!입니다. 자리 뺍니다.
이게 뭡니까?

저는 그래서 이성우싸쟝님을 부러워합니다.
얼마나 좋으실까.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고....
천사같은 박금안자매님이 혼자 다 하시고 잔소리도 안 하시고....

근데요, 궁금하지는 않지만...이라고 말하고 싶지만...목사님 얼마나 받으셨는데요? 그걸로 한턱 내셨나요? 혹시 한국까지 그 혜택이 돌아오지는 않나요?

김좌근

2012.10.07
22:43:53
이거 뭐 목사가 돈 밝히는 것 같아 액수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정 궁금하시면 전화로 문의하십시요!! 시간이 지나면 한국 까지 좀 혜택이 갈지 모르겠습니다. 실은 과외라기 보다는 제가 올해까지 interim director로 일했는데 올 8월부터 앞에 있는 interim이라는 단어를 없애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director의 월급을 받게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과외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평교수로 있으면 안해도 될 일을 해야하니까 말입니다. 그냥 주님께 감사드리고 가끔 탁구에서 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pilasry

2012.10.08
16:34:26
재미있는 내용들 참 잘 읽었습니다

본문의 이미지가 지금의 웹페이지에 나타나지 않은 까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의 주소를 역추적해 본 결과, 다음 사이트에 먼저 이미지를 올려 놓으시고
그 사이트의 이미지 주소를 이곳에 링크해 놓으신 걸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다음사이트의 정책상 이미지를 업로드 해 놓았을 경우, 다음사이트에서는 보여지나
타 사이트로의 링크를 막아 놓고 있습니다
김선생님의 컴퓨터에서 그 이미지가 보여지나 다른 사람들 컴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김선생님의 컴퓨터에 그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으므로 나타나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는 그 이미지를 다운 받을수 없으므로 보기에 불가한 것입니다
굳이 다른 분들이 나타나지 않는 이미지를 그 상태에서 보고자 한다면
배꼽모양의 액박에다가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한 후, 속성에서 주소를 복사하여
다른 주소창에다가 붙여 놓으신 후, 엔터를 치시면 이미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위의 게시물에 이미지가 나타나는 것은
원래의 게시물(이미지) 주소를 역추적하여 제 컴퓨터에 저장한 다음, 정상적으로 파일 올리기를 통하여 수정하였습니다

후에 올리실 게시물에도 이 점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김좌근

2012.10.08
22:45:17
동억씨,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고맙습니다 문제를 고쳐주셔서.

그런데, 그림을 보니 김윤규 형제님께서 송이를 정말 많이 따셨습니다.
꽁치와 새우 그리고 돼지고기 (맞습니까?) 까지 다 올려 놓으셨군요?
멀구 형제님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는 입이 군침이 돕니다. ㅎㅎ

멀구

2012.10.08
23:37:33
돕는분이 계셔서 결국 보고야 말았읍니다.흑흑
괜한일을 하셔다고 하면 속다 보이는 일이고 난감하지만 감사합니다..
맨위에
얼라 꼬추같이 쬐깐하니 생긴것이 송인가요??
늙수구리허니 참 맛나 보이기는 합니다..
근데요...
소갈비는 안 보입니다...ㅋㅋㅋ
안심 스터이크도 역시 안보입니다...ㅎㅎㅎ
형제님..
다시 오시면 언제든지 아무때나 제얼굴 볼때마다 대접해 드리겠읍니다..ㅎㅎ
.
.
다음 주에 부부 탁구 대회가 있읍니다...
준우승을 목표로 합니다..아자아자 홧팅!!!
.
그리고 10월19~21 청년부 수양회 및 야외예배가 있읍니다..
목사님께서 잔갈비를 준비 하신답니다..배불리먹고 남을 만큼요..키키키
월급은 무진장 억수로 올랐답니다..
학교에서 교수님 한분 채용해야 했는데 채용 안하고 목사님 대신 주셨답니다...
덕분에 잘먹고 즐겁습니다...
국민호구였던 제자리 목사님께 드립니다...푸하하하

김좌근

2012.10.09
23:14:33
멀구 형제님은 탁구도 입으로 치시드니만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문을 유포하기 까지 하시는군요. 너무 많이 아는체 하시면 조폭들의 조직에서 제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요. 어, 이거 뭐 목사가 공갈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저는 설교 시간에는 공갈 협박이 깔린 설교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ㅎㅎ

김윤규

2012.10.10
08:13:24
감사합니다. 제가 컴맹이라서, 이런 고급 문제를 해결하는 재주가 없습니다.
역시 전문가의 솜씨가 필요한 일이었군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목사님 월급은 너무 상세히 여쭙지 말기로 했습니다.
송이 사진만 선명하게 보여도 저렇게 괴로우신데, 목사님 월급까지 아시면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요.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부부 탁구에서 준우승을 목표로 하신다니 겸손하시기까지 하십니다.
그냥 우승을 목표로 하시지요....
그랬다가 혹시 결승전에서 지시면

1. 룰이 틀렸다. 국제탁구연맹에 제소하겠다.
2. 저분은 우리 사모님이 아니다. 국가대표를 성형수술해서 출전시켰다.
3. 저분은 우리 목사님이 아니다. 염색한 국가대표다.

잘만 우기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형제님, 목표는 우승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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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orinthians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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