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다시 출근합니다.
2011년 12월 17일부터 2012년 4월 30일까지 긴 치료 기간을 끝내고
드디어 5월 1일부터 출근을 합니다.
오른 팔은 100%는 아니지만 이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치료 되었으니 우리 주님의 도우심을 믿고
다시 기쁘게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큰 문제 중 하나가 청년들의 실업이 살인적이라는 겁니다.
대학을 나왔지만 근무할 직장이 없어서 빈둥거리는 백수들이 너무 많아요.
다시 출근하는 시점에서 직장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주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곧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요한일서:5:14절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가 믿고 의지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아빠, 아버지까 되셨으니 믿는 우리에게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구할 수 있는 담력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여!
새생명 교회의 모든 식구들을 다 주 의 뜻으로 축복하사
주 앞에 담대하게 구할 수 있게 하시옵고
또 구한 것마다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품에 안겨 주옵소서! 아멘!
*한국은 드디어 계절의 여왕인 오월이 가깝습니다.
이제 영산홍과 라일락 그리고 감꽃과 줄장미, 철쭉, 사과 꽃이
서로 릴레이를 하듯 필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이제 다시 출근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일할 수 있다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지요.
때로는 일이 주님보다 더 중요할 때가 있어서 고민이 될 때도 있습니다.
모든 일에 균형을 맞추어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방문할 날이 가까이 오니 마음이 좀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