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좌근 선배님, 이원희 사모님께 문안드립니다.
어제 비가 하루만에 60mm 이상 왔습니다.
비 온 뒤라 그런지 이른 아침에 새 소리가 마치 비오듯 다시 떨어집니다.
문안이 너무 오래만이라 무어라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저도...
그러나 범사에 감사하라란 말씀을 잡고 이렇게 문안을 올립니다.
새생명 교회 모든 식구들도 다 평안하시지요.
우리가 이제는 예수 그리스와 함께 하늘에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있으니 사실은 지상의 어떤 것도 우리를 염려나 근심하게 할 수 없는데도 때때로 이 말씀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세상에 밀려 떨어진 낙엽처럼 이리저리 밀려갈 때 다시 한 번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사도 바울의 말씀으로 격려를 받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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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온 라서 그런지 경치도 좋고 모델들은 더욱 보기 좋습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격려가 됩니다. 또 연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