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목사님의 소식을 들으니 너무 반갑습니다.

제가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전화를 못 받은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전화를 몇 번 드렸는데 통화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영범 목사님께도 소식을 물었는데 연락을 잘 못드렸다고 하더군요.

 

혹시 목사님의 전화번호가 바뀌었으면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골에 가셔서 봉사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사모님께서도 평안하시고 열심히 봉사하고 계시겠지요. 주영이도 이제 졸업할 때가 다 되어갈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올랜도에서 만난 후로는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쉽게도 영은이의 결혼 문제는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주님의 뜻이 아니었던가 합니다. 인간이 알 수 있는 것이 많이 제한되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준환이는 몇 군데 원서를 내어 놓았고 진환이도 원서를 내놓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애들도 우리를 떠나가서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리라 기대합니다.

 

집사람은 지난번 올랜도에 다녀와서 2009년부터 다시 공부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식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화번호를 꼭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년 2월 5일

 

김좌근 올림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Notice 게시된 글 관리 김좌근 Jun 02, 2011 170497
38 애마노인이 멀구님께 [5] imagefile 김윤규 Jun 20, 2011 38522
37 에스라 성경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안부... [3] 채린아빠 Mar 24, 2011 38277
36 목사님 안녕하세요 [1] jxcho Feb 26, 2011 38305
35 김좌근 목사님께 john Feb 10, 2011 38116
» 이회능 목사님께 김좌근 Feb 06, 2011 38642
33 김좌근 목사님께 john Feb 05, 2011 38253
32 2011 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 선교 컨퍼런스 안... 김소영 Dec 27, 2010 72398
31 김좌근 목사님 반갑습니다 [1] 정나라 Dec 26, 2010 38221
30 동기 호테..반갑습니다.. [2] 멀구 Dec 19, 2010 38292
29 미네소타에서 [4] 돈키호테 Dec 15, 2010 38576
28 모두들 잘 지내시죠? [2] 채현정 Dec 04, 2010 38583
27 사랑의 에너지 압난유 Dec 02, 2010 68976
26 저렴한 중고차 (2002년 현대 산타페) 판매합니다. file ktcho Oct 21, 2010 38173
25 Re: 드디어.. (동영상파일 2) [1] movie pilasry Oct 19, 2010 38151
24 Re: 드디어.. (동영상파일 1) movie pilasry Oct 19, 2010 38364
23 드디어 [6] imagefile 김좌근 Oct 17, 2010 38213
22 긴급 기도 요청 (목사님 일 벌리셨음..대형 사고... [4] 멀구 Oct 12, 2010 38133
21 한국 휴가 다녀와서... [7] movie 채린아빠 Sep 02, 2010 38368
20 안녕하세요! [4] Phil Aug 28, 2010 56757
  1. 자유게시판
    Free Board
  2. 포토갤러리
    Photo Gallery
  3. 질문, 답변 게시판
    Q & A
slogan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