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생명 교회 성도님들
다들 안녕하시지요.
2004년도에 테네시를 떠나
미네소타에 온지도 6년이 지났습니다.
아직 저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테네시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새생명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미네소타에서 공부를 마칠때까지 늘
누군가가 이끌어 주심을 느낍니다.
그분이 무언가 제게 할 일을 주실련지
저를 이번엔 미시간으로 보내시네요.
제가 미국에 오면서 목사님께도 말씀드렸지만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했는데
거짓말이 되었습니다.
미시간 주정부 교육부에서 일을 하게 되어
계속 미국에 머물거 같습니다.
분명 제가 할 일이 있어 보내주셨다고 믿습니다.
시간이 되면 꼭 한번 테네시에 방문해서
다시 한번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길 기도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방문해서 소식 남기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성탄절이 되길 기원하며..
미네소타에서 서동기 올림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기쁜 소식 주어서 감사합니다.
미네소타로 떠난지 벌써 6년이 넘었군요?
테네씨에 있을 때 즐겁게 잘 지냈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홍재현 자매도 잘 있고 서홍진 군도 제법 많이 컸겠습니다.
아버지 닮았으면 제법 분주하겠습니다.
한번 보고싶습니다.
시간 되면 테네씨로 놀러오세요.
이성우 형제님은 서동기 형제를 기억할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