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름은 정말로 덥더군요.과연 내가 살던곳이 맞았나 싶을정도로 밤마다 잠을 못이룰정도로 더웠습니다. 대구 성덕교회도 잘 방문했습니다. 최남일 형제의 지적이 정확했습니다. 저는 왠간해선 만족을 못하는 편식쟁이 크리스천인가봅니다. 너무 좋은 교회와 목사님을 만나서 스포일된것 같네요.
김윤규형제님과의 만남은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유쾌했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마다않고 저희들과 같이 해주시고 이순애자매님 여전한 미모와 함께 더욱 좋아보였고 젤 놀란것 서영이.. 동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출중한 미모와 함께 몰라보게 커버렸습니다. 저는 가슴이 뛰어서 제데로 말한번 붙여보지 못했습니다.ㅋㅋㅋㅋ 맛있는 회도 잘먹었고 한동대캠퍼스도 많이 발전되고 고속도로가 바로 옆으로 뚤려서 대구서 40분만에 갈수있었습니다. 놀랍지요. 해녀분들한테서 싱싱한 해물로 덤으로 사주셔서 정말 잘 먹었구요. 너무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사진보다 동영상으로 보면 더욱 속이쓰리실 멀구형제님을 생각하며 살포시 미소를 띄웁니다.
멀구
- 2010.09.09
- 00:07:41
오랜만에 그리운 형제,자매님과 딸들을 동영상으로 보니 반갑습니다…
염장이라...
쫌 약하지요??
허허허..저요?.왠간한 염장엔 내성이 생겨 꺼떡도 없읍니다...ㅋㅋㅋ
새생명교회 수양회 있읍니다.
뿌로리다,알라스카,스모키 마운틴, 여러군데 나왔읍니다..
어딜까요???
속이 좀 풀리네요..ㅋㅋ
채린이 참 많이 컷네..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ㅎㅎ
건강이 최고다...ㅋㅋ
쌍꺼플..치아교정 아빠가 해준다고 했다...^^
허나!!!..집고 넘어 갈거이 꼭 있씀돠~~..
호랑이 없는곳엔 여우가 왕이다..틀린말이 아니더군요...ㅎㅎ
송정근형제님께서 고대에서 최고 얼짱였다고 우겼던 윤자매님..*&%^#@
김윤규형제님께선 사실적으로 최고 미인이라는 이순애자매님...%^*#%$
...
..
.
저도 이번 만큼은 팔불출이 되렵니다..^^
타이타닉..
.
.
제가는 못하고
대신
목사님께서 자세한 설명이 밑에 있겠읍니다..^^
김좌근
- 2010.09.09
- 11:13:13
몇 년 전에 우리 교회에서 몇 분이 타이태닉 영화를 보러 갔는데 거기 나오는 여주인공인 캐이트 윈스릿 (Kate Winslet) 보다 박금안 자매님이 더 예쁘다고 어떤 형제님이 말했답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는 했습니다만 좀 심하게 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로 박금안 자매님은 이성우 형제님의 부인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우리 새 생명 교회에는 팔불출 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저도 그 중의 하나이고요. 히히 (이 웃음은 제 특유의 웃음입니다.).
김윤규
- 2010.09.09
- 21:48:02
저는 누구를 약올리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말을 하는데, 누가 약이 오른다면,
착한 저는 마음이 좀 아플 뿐이지요.
채린이 아빠가, 서영이 예뻐진 이야기 하던가요?
그냥, 남들이 좀 그러더라고요...
야외예배 가신다지요? 그건 좀 배가 아프군요.
그렇지만, 알라스카에는 못가십니다. 제 생각에는 플로리다도 좀 어렵습니다.
거기 어디 가까운 스테이트 팍에 다녀 오시지요.
저도 가고 싶지만, 마침 전라도 여행이 잡혀 있어서 죄송합니다. ㅎㅎㅎ
하여튼, 채린네 식구들이 다녀 가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손님마다 대접하는 회였지만, 참 맛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오십시오.
깡패는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회는 날마다 잡힙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성덕 교회도 그렇고, 회먹는 모습도 그렇고, 뭐 서영이 한테 말도 못 붙혀 봤다고요? 역시 송정근 형제는 외모를 밝히는군요. 윤현주 자매도 고대에서 제일 예쁘다고 하더니 벌써 마음이 변했나?
하여튼 한국 잘 다녀 와서 감사한 일입니다. 소식 주셔서 감사하고요. 윤현주 자매가 이 글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할까 궁금하네요. 아마 멀구 아저씨께서 윤현주 자매에게 전화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어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