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아가서2:11-12
오늘은 이 아가서의 말씀으로 문안드립니다.
* 다음 주 토요일에 드디어 이 아가서 말씀처럼 복음학교 동창생들과 함께 수고하신 선생님들을 다 만나 볼 수 있게 됩니다. 할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이 잔치를 축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 만남이란 이런 것이군요! 기이하게 마음을 셀레게 하고 손꼽아 기다리게 하고 왠지 기분이 좋고......,
* 복음이 좋은 소식인데, 참 기쁜 소식인데 전 그것도 모르고 복음학교에 1973년 3월 초에 입학을 했습니다. 운동장에서 윤화근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 마치 노동자 같았던 인상이 39년이 자나가는데도 잊어지지 않으니 인연이란 참 묘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땐 복음 가족의 뿌리가 이렇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도 못 했습니다. 이런 대가족의 일원이 되리라고는....
* 건강하시다가 5/19일 오후에 만나 뵙기를 고대합니다. ^^
* 사모님께서도 함께 오시면 금상첨화인데...
새생명 교회 모든 식구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계속 머무시길 기도하며...
거제에서 썼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