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의 죽음 ( 12:18-25)

 

 

서론: 지난 주일에는 12:1-17 본문으로해서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헤롯왕에 의해 교회가 픽박을 당했을 ,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의 순교는 허락하시고 베드로는 감옥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는 하락하시고 요한은 90세가 되도록 살게 하셨습니다.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하나님께서는 환난을 통해 기적을 행하시고 인간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는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대한 신뢰가 있으면 베드로처럼 심각한 순간에서도 평안함을 누릴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인지라 어려움이 있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도 일이 이루어질 , 하나님께서 일을 이루셨다고 믿는 믿음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인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12:18-25입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본문에서는 그렇게 교훈될 것이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그냥 뛰어 넘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를 보아도 그곳에서 교훈을 주실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본문에 대해 말씀을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를 박해하던 헤롯 아그립바 1세가 교만하게 행동하다가 하나님의 치심을 받아 죽게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권력도 주장하신다는 사실과, 인간이 교만하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는 사실을 배울 있을 같습니다.

 

1) 헤롯의 잔인함 (18-19): 18.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베드로를 옥에서 구출하신 , 다음날 아침이 되니 베드로를 지키던 군인들이 소동을 합니다. 군인이 16명이나 지키고 있었는데 죄수가 없어졌으니 난리가 것입니다. 보통 죄수 같았으면 자기들 끼리 그냥 무마할 수도 있었겠지만 헤롯왕이 직접 명령을 내려 잡은 죄수니 그냥 무마할 없었습니다. 19 보고가 헤롯에게 들어가니 헤롯이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헤롯왕의 잔인함을 있습니다. 헤롯왕이 간수들을 심문했으니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적을 통해 베드로가 옥에서 나갔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헤롯은 간수들을 죽입니다.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공식적인 반항입니다. 물론 지키던 죄수가 없어지면 간수를 처벌하는 것이 로마와 속국에서 이루어지는 군법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지키던 16명이나 되는 군인들은 죽이는 것은 그리 흔하지 않는 일일 것입니다. 헤롯 아그립바 1세는 여러 정치적인 굴곡을 거친 다음에 당시의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 때에 권력을 회복하여 제법 권세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만해져서 폭군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헤롯이 군인들을 처형하고 가이사랴로 내려갔습니다. 가이사랴는 예루살렘에서 105키로 북서쪽에 있는 도시인데, 빌립 집사님의 고향이기도 하고, 백부장 고넬료가 베드로를 초청해 복음을 들은 곳이기도 합니다. , 유대를 다스리는 로마 총독의 관저와 헤롯왕의 관저가 있는 곳입니다 

 

2) 헤롯의 죽음 (20-23): 20. 두로와 시돈은 가이사랴에서 100키로 넘게 북쪽으로 떨어진 지중해 연안 도시로 정치적으로 여러번 강대국의 정복을 당하고 당시에도 로마의 속국으로 헤롯 아그립바왕의 정치적 영향 아래 있었습니다. 그런데 헤롯은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단어를 찾아보면 사람들을 미워했답니다. 그렇지만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유대에서 나오는 양식을 수입하여 먹었기 때문에 헤롯과 화친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왕의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친하기를 청했습니다. 헤롯의 권력이 크지는 같았습니다. 21. 헤롯이 날을 잡아 왕복을 멋있게 입고단상에서 두로와 시돈 사람들에게 연설을 했습니다. 다른 기록에 의하면 왕이 은으로 옷을 입고 연설을 했답니다. 22. 말을 잘했던 같습니다. 사람들이 듣고, “, 말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신의 말이다.”라고 했습니다. 유세비우스의 기록에 의하면 왕의 은색 옷에 햇살이 비추어지니 옷에서 빛이 발산하여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신이라고 했답니다. 23. 교만한 사람은 이럴때 표가납니다. 사람들이 자기보고 하나님이라고 하니까 정말 하나님인 것입니다. 헤롯이 너무 교만하여 하나님의 위치까지 올라가니 하나님께서 도저히 그냥 두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셔서 천사를 보내어 헤롯을 쳤습니다. 그랬더니 벌레에게 먹혀 죽었습니다.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헤롯이 연설을 하고 있는데 올빼미가 날아와서 위에  앉았답니다. 그것은 즉각적인 죽음의 표시랍니다. 즉시 왕이 복통을 호소했고, 집으로 옮겨져 5일만에 죽었답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사람은 대적하신다고 벧전 5:5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자칫 잘못하면 교만하게 됩니다. 누구나 거기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교만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게될 것입니다. 일들이 진행될 감사하면서 겸손함을 배워야 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도 겸손해야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 (24-25): 24.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더한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다른 사람에게 자꾸 퍼져간다는 말입니다. 헤롯이 교회를 핍박하거나 헤롯이 죽거나 이런 일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자꾸 퍼져나갑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권능이십니다. 25. 바나바와 사울이 예루살렘에 부조를 전하고난 다음에 안디옥으로 돌아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전도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오늘 헤롯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권력을 주관하고 계시며 사람의 목숨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면 징계를 받고 하나님이 대적하는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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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ue with Pa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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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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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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