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 ( 10:17-33)

 

 

서론: 지난 주일에는 10:1-16 본문으로해서 환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넬료는 비록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집안이 경견한 생활을 했습니다. 예수님께 대해서는 몰랐고 복음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경견하니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복음을 들을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천사가 바로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베드로를 초청하여 베드로에게 복음을 듣도록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천사에게 부탁하신 사명이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고귀한 사명입니다. 베드로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의 지도자였지만 아직 유대인의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 복음은 유대인에게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민족에게 전해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베드로가 유대인의 편견에서 벗어나야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러한 성경의 원리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본문은 10:17-33입니다. 베드로가 자기의 환상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 고넬료에게서 사람들이 베드로를 찾았고 베드로가 그들을 따라 고넬료의 집으로 가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니 고넬료가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놓고 베드로를 기다리다가, 베드로가 들어오니 앞에서 절을 했습니다. 고넬료의 겸손을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고넬료의  겸손과 말씀에 대한 준비를 배울 있으면 좋겠습니다 

 

1) 하나님의 예비하심 (17-23): 17. 베드로라는 단어는 헬라어 반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몬은 들으셨다.”라는 뜻의 히브리어입니다. 베드로의 다른 이름인 게바라는 단어는 당시 토속어인 아람어로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베드로는 아직까지 자기가 환상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신비한 경험을 하고도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이상한 경험을 하고 마치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상황을 보고 배우면 좋습니다. 베드로가 자기의 환상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찾아 왔습니다. 18. 그들이 주인에게 베드로에 대해 묻고 있었습니다. 19. 베드로는 윗층에서 자기가 환상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 성령님께서 베드로에게, “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하십니다. 여기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사본에 따라 사람혹은 아예 숫자가 없는 사본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내셨다고 성령님께서 알려 주십니다. 21. 베드로가 집에서 내려 가서 자기가 베드로라고 밝힙니다. 22. 고넬료의 부하들이 베드로에게 고넬료에 대해 소개합니다. 고넬료를 소개할 하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했습니다. 사람이 똑똑하고, 부자이고, 계급이 높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소개할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요. 사람들이 우리를 소개할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이라는 단어를사용하게 되면 좋을 것입니다. 23. 베드로가 그들을 불러 하룻밤 자게 다음날에 그들과 함께 가이사랴로 갑니다. 욥바의 두어 형제들도 함께 갑니다. 이런 모임에는 몇몇 사람이 함께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 옆에서 기도도 하고 격려해 있습니다.

 

2) 고넬료의 준비 (24-33): 24. 거리가 50키로가 되니 다음날 오후에 도착한 같습니다. 고넬료가 친척과 가까운 친구를 모아 기다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친척과 가족을 모으라고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고넬료는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혼자만 듣는 것이 아까워서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모아 말씀듣기를 원했습니다. 자연적으로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복음을 전하겠으면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사람을 초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5. 베드로가 집에 들어오니 고넬료가 엎드려 절했습니다. 이것은 중동 지방에서 신에게 경배할 하는 행동입니다. 로마군 장교로서 피지배국의 평민에게 파격적인 행동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한 심정과 고넬료의 겸손을   보여줍니다. 구절을 악용하여, 목회자를 하나님 대접하듯이 하라고 사람들이 있겠지만 거기까지 필요는 없습니다. 26. 고넬료가 신에게 절하듯이 절하니까 베드로가 놀라서,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말했습니다. 27. 집에 들어가니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28. 베드로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합니다. 원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사귀는 것은 율법에 금지되어 있는 사항이지만 하나님게서 환상을 통해 자기에게 지시하신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29. 그래서 자신이 사양하지 않고 왔는데 무슨 일로 자기를 오라고 했는지 물었습니다. 30. 고넬료가 자기 간증을 합니다. 나흘전 이때쯤 오후 3시에 기도하는데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서, 31. 말하기를, “고넬료야,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말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33. 고넬료가 계속 설명합니다. 자신이 천사의 지시를 받고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내었는데 이렇게 오셨으니 오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말씀을 들으려고 이렇게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로마군 장교라고, “ 내가 당신을 오라고 했으니 와서 아는 것이 있으면 어디 말해 보시오.” 그런 태도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최대한 겸손한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있으니 복음도 받아들입니다. 고넬료는 이방인으로서 처음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후에 전설에 의하면 고넬료가 가이사랴 교회를 세우고 나중에 감독이 되었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복음전하는 모든 일들을 예비하신 것을 있으면 좋습니다. 우리는 그냥 순종하면 됩니다. 또한 고넬료처럼 겸손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말씀에 대해 받아들이려는 태도를 가져야 영적으로 복을 받을 있습니다.  순종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말씀이 자기에게 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할 때에만 그복을 누릴 있습니다 ( 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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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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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Sermon
  3. 목사님과의 대화
    Dialogue with Pastor
slogan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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