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

우리 안에 계시며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광을 경험하는 통로이며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하나님은 수 많은 아들 딸들을 통해 그 분의 삶을 사시며, 그 분의 영광을 영원히 드러내신다.

•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엡1:4)
•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6)
•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12)
•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14)
•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8-10)

하나님의 계획은 수 많은 자녀 안에 거하고 그들을 통해 살면서 자신을 나타내고 그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통치를 이루는 것이다. 우리는 그 분의 도구다. 하나님의 최종목적은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는 것이다. (고전15:28)

그리스도와의 연합
사람은 태어나서 외적인 것으로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고, 주위사람들의 평가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간다. 그러나 우리는 내면으로 향하도록 만들어졌다. 내면으로 갈 때까지는 만족할 수가 없다. 참 만족이 없다. 외적인 것에 정체성을 두는 한, 이런저런 외적인 옷을 걸쳐 입고서는 생명의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더는 외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으며 외적인 것에서 정체성을 찾지 않고 내면으로 향하여 오직 생명의 주와 믿음으로 연합해야만 한다.

그리스도가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 이 사실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는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과 함께 하신다. 당신을 돕는 정도가 아니라 당신 안에 살고 계시는 당신의 생명이시다. 당신을 대신하여 살고 계신다. 죽음 후의 구원 뿐 아니라 당신의 삶의 구원을 이루어 가신다. 그리스도가 당신을 위해 죽으심을 알고 죄 용서함을 받고 그리스도가 함께하는 사실도 알고 그리스도가 당신 안에 계신다는 것을 안다 하더라도 그리스도가 당신의 생명으로서 당신을 통해 그 분의 삶을 드러내시는 단계에 까지 이르지 못하면 참 평안과 만족이 없다.

우리 스스로는 성공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가 없다. 우리 스스로는 불가능하다. 아무리 노력하고 힘쓰고 애써도 안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그리스도가 생명이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그 분의 삶을 사신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잘 살도록 도와주시는 분이 아니라, 나를 통해 그 분 자신의 삶을 사시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그분이 살도록 해야 한다. 나는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께서 하실 수 있다.

죄사함을 믿음으로 받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사시는 것도 믿음으로 가능하다. 그리스도께서 나의 생명임과 나를 통해 살고 계심을 믿고 시인해야 한다. 그리스도가 나의 생명이 되심과 내 안에 살고 계심은 성경을 통해 확신할 수 있다.

•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 빌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예수그리스도를 죄사함을 주는 분으로만 받아드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광야 생활이 축복이다. 과거의 상처로 인한 고통의 순간들을 감사하게 된다. 잃은 직장도 축복이다. 버릇 없는 아이도 축복이다. 실패한 결혼생활도 축복이다..고통이란 선물을 감사하게 될 것이다. 고통스런 환경이 변하여 축복된 환경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하여 고통의 환경에 대해 다르게 반응하게 되는 것이 축복이다.

내가 생명이다. 나를 네 안에 받아드리면 너는 참 삶을 얻는다. 내가 너를 통해 사는 것이다. 성부 하나님이 그 분 자신의 삶을 나를 통해 드러내셨던 것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

이원희

2011.05.12
02:21:24
자매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지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그 분이 나를 통해 사는 삶!
감사할 뿐입니다.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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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orinthians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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