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부터 6월 7일 까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여러분들을 만나 뵈었는데 가슴 아픈 일도 있고 기쁘고 즐거운 일도 있었습니다. 사람 사는 것이 다 그렇겠지요. 몇 장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십시요.
내쉬빌 공항에 5월 25일 새벽 4시에 모였습니다. 제일 오른 쪽에 있는 학생은 미국 국적을 가지지 않아 인천공항에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나사렛 대학교에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제법 공식적이어서 저도 정장을 했습니다.
제가 MTSU대표로서 또 한마디 점잖게 연설했습니다. 미국학생들이 있어서 영어로 했지요. ㅎㅎ
식이 끝나고 제가 선물로 가져간 MTSU 깃발을 펼쳤습니다.
협약식이 제법 거창하지요? 뒤에 현수막도 있고 말입니다. 나중에 보니 지방 신문 몇 군데에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좋은 일인지 나쁜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습니다.
다시 그 깃발로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기념 촬영 후, 장애자를 위한 시설을 참관했습니다. 학교에서 과연 장애자를 위해 아주 세심한 배려와 투자를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바로 그곳 두 개의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김경태 형제님도 학생들을 돌보며 교육에 여념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크리스티 잔슨이라는 학생입니다.
에스더 클락입니다. 이 학생은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한국 사람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한국말도 열심히 배웠습니다.
크리스티는 장구도 한 번 쳐 보았지요. ㅎㅎ
케이디는 수업 참관 중에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놉니다.
수업 참관에 열심입니다.
이 비비라는 할머니는 아이들을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어디 공부만 할 수 있습니까? 서울로 놀러가기 위해 기차를 타려고 하는 중입니다.
처음 타보는 서울의 전철 안에서 한컷 했습니다.
서울의 한옥 마을입니다.
김치 담는 체험을 합니다. 나중에 저 김치를 조재훈 형제님께 드렸는데 잘 처치하셨을 것이라 고려됩니다.
김치 담는 것을 도우는 사람들과 함께.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8절)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I Corinthians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