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한 태도 
(벧전 2:11-17)

서론: 지난 주일에는 벧전 2:1-10을 본문으로해서 ‘왕같은 제사장’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았으니 모든 악독과,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순전하고 신령한 영적인 젖, 곧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은 보배로운 모퉁이돌인 예수님을 믿게 되고, 믿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 신이 그들의 마음을 혼잡하게 해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했다고 교훈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택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 곧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전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마음을 준비하셔서 하나님의 복음의 비밀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벧전 2:11-17입니다. 왕같은 제사장인 우리가 이 세상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 선한 행실 (11-12): 11. 베드로는 당시 성도들을 부를 때,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사람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여행하는 사람들이 한 곳을 보고 지나가듯이 이 세상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살아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과 원수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약 4:4).  이 세상에서 한 90년 정도 살아야 하는데, 이 삶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예수님을 믿는다고해서 당장 성인이 되어 완벽하게 거룩한 삶을 살지는 못합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거룩한 의도와 죄성을 지닌 육체와의 지속적인 싸움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려는 마음과, 내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과, 명예와, 재물과, 안일을 위해 살려고 하는 이 두 가지 바람 속에서 그 위계질서를 확실히 하고 우리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죄성을 지닌 육체의 욕망을 잘 제어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목표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만족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딤전 6:8-9). 12. 당시 이 편지를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방땅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행실을 잘못하면 이방인들로부터 비방을 듣기 쉬웠습니다. 어느곳에나 이런 일들이 가끔 일어납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도 잘못하면 이상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이 세상에서 그러한 오해가 없도록 행실을 선하게 하여 다른 사람들이 그 선한 행실을 보고 그리스도의 재림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하라고 교훈합니다 (마 5:16). 

2) 세상 제도에 대한 순종 (13-17): 인간의 모든 세워진 제도를 주님을 위해 순종하라고 합니다. 당시는 왕정이었으니 위에 있는 왕이 자기의 마음에 잘 들지 않더라도 순종해야 합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 하면 모든 위에 있는 권세는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롬 13:1-2). 그렇다고 임금이나 다름 권력을 가진 사람이 명령하면 무조건 다 순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명령이 성경의 원리나 우리의 신앙양심에 반대되는 것이라면 저항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칼빈은 정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그 정부를 전복시키라고 했습니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칼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14. 이 세상의 정부는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는 정부라야 합니다 (롬 13:3-4). 이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정부는 건전한 정부가 될 수 없고 그러한 정부는 전복시켜서, 새로운 정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부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 원리는 정부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15. 하나님의 뜻은 선행을 통해 어리석은 사람들의 말을 막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행을 격려하고 악한 행동들을 억제해야 할 것입니다. 16.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율법의 명령으로부터 해방되어 율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율법에 매여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를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악을 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선을 행해야 할 것입니다. 17. 사람은 서로 공경해야 그 관계가 유지됩니다. 형제들 끼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되지 엉뚱한 사람이나 돈을 두려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왕은 인간적으로는 별 존경받을 만한 가치가 없더라도 하나님께서 세우셨으니 그러한 점에서 왕을 존경해야 할 것입니다. 필요하면 그러한 왕을 갈아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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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어설교
    Korean Sermon
  2. 영어설교
    English Sermon
  3. 목사님과의 대화
    Dialogue with Pastor
slogan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장 7-8절)

"For none of us lives to
himself alone and none of us
dies to himself alone.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
(Romans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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